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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뉴스] 2021.03.02 임관반지는 어떻게 만들어지나? 임관하는 장교들이라면 빼놓을 수 없는 것. 바로 임관 반집입니다. 임관 반지의 역사에서 제작까지 정치훈 대위가 알아봤습니다. 소위 계급장을 단 신임 장교들. 임관과 동시에 달라지는 것들이 많겠지만, 그중 눈에 띄는 것은 바로 손가락에 낀 반집니다. 임관 반지 또는 임관 지환, 졸업 반지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리는 이 반지는 졸업과 임관을 기념코자 만들어진 반집니다. Q. ‘임관 반지’의 기원은? 임관 반지의 유래는 중세 유럽으로 거슬러 갑니다. 각 국가의 왕들이 옥새를 반지로 만들어서 다녔는데, 자신의 높은 신분을 상징하고, 주변에 확인시켜주고자 반지로 만들었던 것에서 시작됩니다. 장교 양성기관 중 처음 임관 반지를 만든 곳은 미국 육군사관학굡니다. 최초의 임관 반지는 졸업 반지. 원어로 ‘Class ring’으로 명명됐는데, 1835년 졸업식 때 처음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최초의 반지에는 북과 대포, 칼과 총포가 새겨져 있었고, 반지 중심에는 방패 모양의 자수정을 넣은 점이 특징입니다. 자수정 둘레에는 웨스트포인트라는 학교 애칭과 졸업 연도를 새겨 넣어 학교와 기수별 문장을 반지 바깥쪽 좌우에 넣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어떨까. 미군의 영향을 많이 받았던 우리나라. 1954년 졸업한 해군사관학교 8기생이 처음으로 임관 반지를 만들었습니다. 육군사관학교는 이듬해인 1955년 11기부터, 공군사관학교는 1959년 졸업생인 7기부터 반지 제작의 전통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육군 3사관학교와 국군 간호사관학교의 경우 1기생부터 반지를 제작했습니다. Q. 반지는 어떻게 제작되나? 서울 종로에 자리 잡은 임관 반지 제작 공장을 직접 방문했습니다. 처음 금을 녹여내는 것부터 모양을 갖추고, 광택을 내는 일련의 과정 모두가 수작업으로 진행됩니다. 마침 제작이 진행 중인 임관 반지 다수가 기자의 눈에 들어왔습니다. 이번에 임관하는 해군사관학교 75기 생도들의 임관 반지였습니다. 지금 제 손에는 이번에 임관하게 되는 해군사관학교 75기 생도들의 임관 반지가 이렇게 들려있습니다. 현재는 이렇게 보시는 것처럼 완료가 덜 된 상태로 지금 보이는 건데요. 잠깐 이동해보면, 육군사관학교, ROTC, 육군 3사관학교 순으로 완료가 다 돼 있는 반지를 볼 수 있습니다. 특이한 점은, 이렇게 색깔이 각각 다르다는 점입니다. 어떤 의미가 있는지 살펴보겠습니다. Q. ‘임관 반지’ 다 똑같나? 결론은 다릅니다. 크기나 형태가 비슷해 일반인의 눈에는 비슷해 보이지만, 임관 반지는 양성기관에 따라 조금씩 차이가 납니다. 세부적인 디자인은 말할 것도 없거니와, 반지 정 중앙에 박힌 보석 색깔도 차이가 있습니다. 육군사관학교와 해군, 공군, 국군간호사관학교는 모두 빨간 루비를 사용합니다. 조국을 위해 뜨거운 열정을 불태우라는 의미를 담고 있습니다. 육군 3사관학교는 청순과 성실의 의미를 담고 있는 푸른색의 사파이어나 블루 스피넬이라는 인조석을 활용해 제작됩니다. 학군장교, ROTC의 경우는 한때 옥을 사용하기도 했지만 현재는 행운과 고귀함을 상징하는 녹색의 에메랄드나 초록색 큐빅을 사용합니다. Q. ‘임관 반지’ 아무나 구매할 수 있다? 정답은 임관 반지를 제작하는 업체 관계자에게 직접 물어봤습니다. 일반인들이 가끔 문의는 하는데, 장교(임관) 반지라는 게 특수반지라서 아무나 착용할 수 있는 반지는 아니죠. 그래서 개인이 주문했을 때는 신원이나 기수나 이런 것을 확인해서 주문을 받고 있습니다. 단체 형태로 의뢰를 받는 ‘임관 반지’지만, 개인이 소장 중 분실했을 때 현역 장교거나 장교였다는 신분이 확인돼야 추가로 개인이 별도 구매할 수 있습니다. Q. ‘임관 반지’에도 흐름이 있다? 시대의 흐름에 따라 임관 반지 제작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우선 금값의 변홥니다. 경제 상황에 따라 바뀌는 금값으로 인해 대학생 신분인 생도들과 후보생들의 주머니 사정들이 반영된 겁니다. 육군사관학교의 경우 기존에 반지 하나에 금 5돈을 사용하는 것이 일반적이었으나, 이제는 상황에 따라 제작 의뢰하는 기수 단위 동기생들간 의견을 맞춰 4돈에서 4돈 반을 쓰기도 합니다. 다른 사관학교들이나 학군단별로도 마찬가집니다. 특히, 금의 순도가 순금에서 18K, 14k 등으로 낮추거나, 개인에 따라 은반지로 제작해 도금하는 형태로까지 변화됐습니다. 이러한 변화들에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것. 바로 임관하는 장교들의 초심일 겁니다. ‘임관 반지’를 제작하는데 상당히 큰 의미를 두고 있습니다. (개인적인)자부심도 가지고 있고, 하나하나 열심히 만들어서 납품하는 반지니까 나중에까지 잘 착용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비록, 시대 상황에 따라 반지의 크기와 모양은 변했더라도 국가와 국민을 지키겠다는 신임 장교의 초심만큼은 장교로의 첫걸음을 내딛는 모든 이들이 군인의 길을 걷도록 독려하는 큰 자극제가 될 것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국방뉴스 정치훈입니다.
2022년 3월 8일까지 #학생군사학교 60기 3,227명은 대한민국 #육군 #소위 로 당당히 임관하였습니다. 더 큰 희망과 포부로 대한민국과 육군의 미래를 주도해줄 것을 기대합니다. 음악 정보 five_ALSOO11_tk002_comforting_words_tim_hempton_(apra) Hi-five_resl022_tk001_like_water_phillip_a._lober_really_slow_motion_music Hi-five_cavc0459_tk004_gentleness_chris_salt_(prs_mcps),_john_rowcroft_(prs) Hi-five_pm96_tk001_care_and_comfort_tony_dumham Hi-five_am172_60_thanksgiving(30 narration mix)
밀리터리에 관한 모든 것을 다루는 채널 밀덕채입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영상을 만들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영상을 시청하신 모든 분들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채널 구독하기 🤍 구독과 좋아요를 꼭 눌러주세요. ^-^ [Video Source Support] Youtube channel "freeticon" : 🤍 #임관반지 #장교 #부사관
2023년 대한민국 학군장교 통합 임관식 "튼튼한 국방, 과학기술 강군" 최정예 장교 임관 2023. 2. 28.(화) 14:00 육군학생군사학교 대연병장
[앵커] 최근 임관한 육군 신임 하사의 82.5%가 여군이었고, 여군 부사관의 경쟁률도 7:1 이상으로 나타났습니다. 이처럼 여군의 인기가 높아지고 있지만, 군내 성폭력도 문제도 함께 커지면서 국방부가 고강도 대책을 준비 중입니다. 보도에 이승윤 기자입니다. [기자] 강도 높은 훈련을 마친 남녀 신임 부사관 487명이 하사 계급장을 달았습니다. 특히 신임 하사 가운데 여군은 82.5%로 역대 최대 규모입니다. 최고 성적을 거둔 부사관에게 수여되는 육군참모총장 상도 남녀가 함께 받았습니다. [박유진 / 육군 하사 : 학창 시절부터 이어온 부사관의 꿈을 이룬 것도 가슴 벅찬데 큰 상까지 받게 되어 더없는 영광입니다. 군복에 대한 자긍심과 사명감을 가지고 주어진 임무에 정통한 리더가 되겠습니다.] 신은정 하사는 광복군이었던 고조 할아버지, 베트남전 참전용사인 할아버지의 뒤를 이어 대한민국 수호의 의지를 다졌습니다. [신은정 / 육군 하사 : 대대로 이어온 숭고한 애국정신과 군인정신을 잊지 않고 야전에 나가서 위국헌신 군인 본분을 실천하는 부사관이 되겠습니다.] 여군 비중은 7% 정도지만, 경쟁률은 7:1을 넘어섰습니다. 특히 육군의 5년간 여군 부사관 선발 인력은 연평균 70명 이상 늘어 지난해 767명을 선발했고, 내년엔 1,000명 이상을 뽑을 예정입니다. 공군도 지난해부터 2백 명 이상을, 해군도 250명 이상의 여군을 선발해 왔습니다. 문제는 군 내 성폭력 사건이 잇따라 여군들이 성범죄에 시달리지 않도록 제도적 개선이 시급하다는 점. 민·관·군 합동위원회는 군 내 성폭력 피해자가 신고를 하지 않더라도 원하면 가해자와 즉각 분리하는 개선책을 군에 권고했습니다. 또 피해 사실을 유포하는 2차 가해자에게 최고 파면의 중징계를 신설하는 권고안도 의결한 만큼, 국방부는 이를 토대로 여군이 안심하고 군 생활을 할 수 있도록 고강도 개선안을 마련할 예정입니다. YTN 이승윤입니다. YTN 이승윤 (risungyoon🤍ytn.co.kr) ▶ 기사 원문 : 🤍 ▶ 제보 하기 : 🤍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
[LIVE] 육군3사관학교 제58기 졸업 및 임관식 3사관생도 제58기 477명 임관 이종섭 국방부장관 주관으로 개최
육군사관학교는 3월 3일 화랑연병장에서 이종섭 국방부 장관 주관으로 제79기 졸업 및 임관식을 개최했습니다. 이날 졸업한 283명(외국 수탁생도 7명포함)은 지난 2019년 입교해 4년 동안 정예 장교로 거듭나기 위한 역량과 자질을 쌓았습니다. 신임 장교들은 각 군 병과별 보수교육 과정을 거쳐 일선 부대에 배치되며, 수탁생도 7명은 자국으로 돌아가 임관할 예정입니다. 대한민국의 최전선에서 국군의 미래를 이끌어나갈 신임장교들의 앞날을 응원합니다! #육군사관학교 #제79기 #임관식 국방부 누리집 : 🤍 국방부 페이스북 : 🤍 국방부 인스타그램 : 🤍 국방부 블로그 : 🤍 국방부 트위터 : 🤍 대한민국 국방부 공식 유튜브 채널 ROK Ministry of National Defense official youtube channel
2022년 3월 4일, 육군사관학교 78기 286명은 대한민국 육군 소위로 임관하였습니다. 지난 4년간 날카롭게 갈아온 창끝으로 더 강한 우리 육군이 될 수 있도록 야전을 선도해 주길 당부합니다. Song Freaks -Hi-five AM145 1 Welcome Home(No Copyright Music)
최근 소셜미디어에서 일부 여군 부사관들의 단체 사진 한 장이 논란을 일으켰습니다. 그제(27일) 한 소셜미디어에 임관복을 입은 여군 부사관들의 단체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사진 속 부사관들은 한 손에는 장미꽃을 들고 다른 손으로는 엄지와 검지를 벌린 포즈를 취하고 있는데요, 일부 누리꾼들은 해당 손 모양이 일부 커뮤니티에서 남성을 비하할 목적으로 사용하는 제스처라고 주장했습니다. 원문 기사 더보기 🤍 [뉴스딱] 기사 더보기 🤍 #SBS뉴스 #뉴스딱 #여군임관식 #남성비하논란 #해명에도시끌 ▶SBS 뉴스 채널 구독하기 : 🤍 ▶SBS 뉴스 라이브 : 🤍 , 🤍 ▶SBS 뉴스 제보하기 홈페이지: 🤍 애플리케이션: 'SBS뉴스' 앱 설치하고 제보 - 🤍 카카오톡: 'SBS뉴스'와 친구 맺고 채팅 - 🤍 페이스북: 'SBS뉴스' 메시지 전송 - 🤍 이메일: sbs8news🤍sbs.co.kr 문자: #6000 전화: 02-2113-6000 홈페이지: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톡: 🤍 인스타그램: 🤍
8.24.2021 - 8.28.2021 여러분 안녕하세요🙇🏻♀️ 드! 디! 어! 제가 임관을 하게 되었습니다 (❁´▽`❁) 생각보다 빨리 앞당겨져서! 비대면으로 해야하나 고민하다가 너무 아쉬울것 같아서 후딱 다녀오게 됐어요 ㅋㅋㅋㅋ 그동안 지켜봐주시고 응원해주신 분들 너무 감사드리고, 저는 이제 장교훈련 들어갈때 쯤에(1-3달 후?) 다시 돌아올게요!🧚♀️~~~ 💌 rachelstoryy🤍gmail.com #미국 #브이로그 #미군 #학군단 #이첼이
장교 임관반지의 유래와 출신별 보석색이 다른 이유와 의미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병사가 장교로 임관해서 소대장을 중대장으로 만나면 벌어지는 일 #shorts
행복!^^ 안녕하세요. 1978년 1월 30일 육군사관학교에 발을 들여놓은 후 4년의 담금질로 1982년 3월 28일 소위로 임관한지 40년이 되었습니다. 모처럼 동기생들이 모교 화랑대에 모여 뜻 깊은 행사를 하였습니다. 마음은 40년 전으로 돌아가 후배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먼저 최근 11월 25일 공병훈련장에서 실물지뢰폭파훈련중, 안타까운 사고로 세상을 떠난 신중위를 모두 한 번만 기억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제 소위 임관이 100일도 안남았습니다. 원래 100일에 맞춰서 제작하려 했으나, 중간에 와이프님께서 둘째를 출산하시는 과정이 있어 업로드가 조금 늦었습니다. 임관하는 소위들은 긴장을 늦추지 말고, 준비 철저히 하셔야 됩니다. 그래야 소등병같은 그지 같은 소리 안듣습니다. 제대로합시다. 화이팅!!!
“오늘로서 우리는 ‘육군’ 이라는 이름 아래 하나가 되었습니다.” 21년 2월 26일 학군장교(ROTC) 임관식을 시작으로 3월 2일에는 육사, 3월 3일에는 3사 출신 장교들이 임관을 하였습니다.👏🏻💐 오만 촉광에 빛나는 소위가 되기까지 너~~무나도 긴 여정이었는데요😂 제작진 曰 : “저런 소대장님 만나고 싶습니다.” 과연 제작진이 말하는 소대장은 어떤 출신일까요? 자신감과 패기넘치는 3명의 장교들이 들려주는 비슷하면서도 너~~무 다른 세 출신의 장교 임관 이야기!🗣 육군 유투브에 감상하세요!👍🏻 #육사 #3사 #ROTC
[LIVE] 제148기 공군학사사관후보생 임관식 (22.6.2)
[앵커] 삼일절을 하루 앞둔 오늘, 3천여 명의 신임 장교가 임관식을 갖고 조국을 지키기 위한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두 손을 잡은 쌍둥이는 물론, 외국 국적을 포기한 청년까지, 임관식을 빛낸 신임 장교들을 윤소영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한 치의 흐트러짐 없는 행진! ["충성!"] 우렁찬 목소리에서 용맹함과 패기가 묻어납니다. 대학 생활을 하며 군사훈련을 받아온 육, 해, 공군과 해병대 학군사관 후보생이 신임 장교로 당당히 첫발을 내딛는 순간입니다. 키도 이목구비도 비슷한 쌍둥이 신임장교는 애국심까지 똑 닮아 같은 날 같은 자리에서 해병대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신승룡·신무룡/해병대 소위 : "서로 힘든 부분을 보완해주고 힘들 때 마다 의지가 돼서 훈련도 수월하게 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김군기 소위는 두 개의 군번줄을 갖게 됐습니다. 2년 전, 육군 복무를 마쳤지만 군인 아버지의 대를 이어 또 한 번의 장교로 입대하며 조국 수호를 약속했습니다. [김군기/육군 소위 : "(과거 장교들이) 솔선수범하는 모습에 감명을 받았습니다. 아버지께서 정말 자랑스럽다고 하셨습니다."] 타이완 국적을 갖고 있던 이재민 소위는 당초 병역 의무가 없었지만 당당히 자신이 자란 조국을 선택하며 장교로 입대했습니다. [이재민/육군 소위 : "가족분들 국적은 타이완이지만, 꿈을 키우게 해준 것은 조국 대한민국입니다. 당연히 대한민국 남자로서 군대에 가서 나라를 지키는 것이..."] 대학 학군단에서 2년간 군사 훈련을 거쳐 소위로 임관한 신임장교는 3천 3백여 명. 대한민국 영토와 영해, 영공을 지키는 든든한 파수꾼으로서의 결의를 다졌습니다. ["파이팅!"] KBS 뉴스 윤소영입니다. 촬영기자:김성은
2017 대한민국 장교 합동임관식을 생방송으로 시청하셨습니다. 앞으로 대한민국 국군을 이끌어갈 신임 장교들의 소위 임관을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소위임관 #OBC교육 #병과학교 소위임관후 약 4개월동안 OBC 훈련을 받게 되는데요 그때 가장 조심해야 될게 있어요 무엇일까요? 임관후 첫관문인 OBC와 관련된 내용을 준비해봤습니다. ▶알오튜브 채널구독 : 🤍 ▶로티몰까페 : 🤍 ▶카카오톡 : rotymall
육군3사관학교 57기의 졸업과 임관을 축하합니다 #육군3사관학교#전인범#특전사령관
[LIVE] 육군사관학교 제79기 졸업 및 임관식 (23.03.03)
아시아투데이 이준섭 기자 = 성신여자대학교(총장 심화진)는 20일(목) 오전 10시 30분 서울 돈암동 수정캠퍼스 수정홀에서 학군단 창설 후 첫 자체 임관식을 열었다. 이날 행사에는 학군후보생들과 학부모, 성신여대 교무위원들을 비롯해 최용도 ROTC 중앙회장 등 내외 귀빈 200여 명이 참석했다. 성신여대 218 학군단은 2011년 12월에 처음 창설됐으며, 올해 임관자는 모두 29명이다. 이날 임관한 후보생 29명은 보병·포병·정훈·통신 등 전 병과에 걸쳐 고루 포진해 있으며, 특히 이례적으로 병과 중 상대적으로 힘들다는 평가를 받는 보병 선호도가 뚜렷했다. 성신 학군단의 전체 임관자 29명 중 9명이 보병에 지원해, 높은 경쟁률(전체 학군여군 보병 경쟁률 3.2대 1) 속에서도 7명이 합격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심화진 총장은 "성신여대에서 모든 일에 헌신하고 봉사한 것 같이 언제 어디서나 항상 조국을 위해 헌신하는 뜨거운 마음과 열정으로 부여된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멋지고 자랑스러운 성신인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학군단장 김지용 중령도 "어디에서나 성신 학군단 1기라는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도전과 시련을 이겨내 신뢰와 존경을 동시에 받는 멋진 장교로 거듭나 달라."고 당부했다. 양선영 후보생은 "2년 동안 후보생 생활을 하면서 많은 것을 배웠는데 앞으로 임관해서 제가 배운 것을 발휘하는 여군 장교가 되겠다"며 당당하게 포부를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학군 52기 29명의 임관식과 함께 후배 학군 후보생들의 승급식, 입단식도 함께 열렸다. 학군 53기인 30명의 후보생들이 승급했고, 학군 54기인 30명의 후보생이 새로이 학군단에 입단했다. 성신여대 학군단은 창단 1년 만인 지난 2013년의 동계군사훈련에서 110개 학군단 중 1위를 차지해 국방 분야의 여풍(女風) 현상을 불러일으켰다. 후보생 전원에 대한 장학금 지급, 기숙사 제공, 해외군사연수 제공, 군사외교영어 교육 등 대학의 차별화된 프로그램도 성신 218 학군단의 약진에 큰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아투티비] 🤍atootv.co.kr
이제 초등군사반에서 실무의 기본을 배우고 있는 장교들은 의욕과 함께 많은 걱정이 있을 것으로 본다. 군의 선배로서 몇가지 조언을 한다면 우선 최선을 다하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라는 것이다. 어떤 부하들을 만날 것인가? 어떤 상관을 만날까? 부대 분위기는 어떨까? 등 무수한 궁금증과 막막함을 느낄지 모르겠다. 이것은 마치 신병과 같은 심정이지만 무거운 책임까지 더해져서 겪어 보지 못한 사람은 이해 못할 것이다. 그러나, 걱정할거 없다. 그 시간에 체력단련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마음을 다지는 것이 훨씬 유용하다. 그리고 결과는 하늘에 맡기는 자신감을 가지길 권유한다. 이러한 마음 가짐은 장교/부사관 초임 생활은 물론 평생 도움이 되는 자세가 될 것이다. 두번째는 솔선수범해야 한다. 아랫사람에게 일을 시키던 시절은 이미 지나갔다. 돌격을 해도 맨 앞에서, 청소를 해도 먼저 소매를 거두고 작업을 해도 먼저 삽과 곡깽이를 먼저 들어야 한다. 여기서 또 중요한 것이 체력단련과 건강이다. 힘이 없더라도 건강한 군인이 되도록 개인위생과 일정한 취침 습관 등 건강한 생활 습관이 중요하다. 존경을 받기 위해서는 노력이 필요하며 이 노력의 시작은 솔선수범에서 온다. 마지막으로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먼저 자신에게 거짓말을 해서는 안된다. 오만과 자만을 경계하라는 것이다. 겸손하라는 말이다. 모르면 모른다고 얘기하고 물어봐야 한다. 불치하문(不恥下問; 자기(自己)보다 아랫사람에게 묻는 것을 부끄럽게 여기지 아니함을 두고 이르는 말)을 잊지말고 배우는 자세를 가져야 한다. 또한 아랫사람들에게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부대를 지휘하다보면 실수를 할 수 있다. 이때 지휘관(자)에게 중요한 것은 자기가 책임지고 있는 부하이다. 부하에게 미안하고 창피하지만 솔직한 자기반성과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는 것이 중요하다. 기왕 죽는거 멋있게 죽어라. 끝으로 불의의 사고가 나면 거짓말하지 마라. 사고는 언제든 날수 있고 지휘관(자)는 무한책임을 지도록 되어 있는 것이 현실이다. 사람은 무슨일이 있으면 축소와 은폐하고 싶은 것이 본능이다. 이때 이 본능을 이겨내고 사실대로 얘기해야 한다. 사고는 실수가 될 수 있지만 축소/은폐는 범죄행위이다. 실수는 용서 받아도 범죄는 용서 받지 못한다. 이제 많은 초임장교와 부사관들이 새로운 역할을 준비하고 있다. 이들에게는 많은 어려움이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그렇기 때문에 이들 주변의 모든 사람들의 이들을 중심으로 도와 주고 응원하고 지원해야 한다. 특히, 이들을 맞이하는 분대장과 소대, 중대원들의 마음가짐이 중요하다. 초임간부의 성공이 부대의 성공이며 소속된 모든 사람의 이익을 극대화한다는 사실을 명심해야 한다. 좋은 간부는 태어나는 것이 아니라 만들어지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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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관식날 비가와서 아쉽게도 멋진 행사들이 취소되고 임관식만 진행되었네요... 특전부사관 226기 임관식에는 아끼는 8명의 제자들이 임관했답니다^^
임관40주년을 맞이하여 입영열차와 버스를 타고 추억의 여행을 1980년대로 떠나본다.
[LIVE] 특전부사관 54기 1차 임관식 (`23.03.03)
2015년 3월 12일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개최된 2015년 장교 합동임관식 실황중계입니다. 오늘 소위로 임관한 6,478명의 육·해·공군·해병대 장교들의 힘찬 출발을 다함께 축하해주세요~~!!
[국방뉴스] 2022.03.04 2022년 ROTC 임관식, 116개 학군단 3,561명 임관 3,561명의 학군사관 후보생이 지난 3일, 빛나는 다이아몬드를 달고 장교로서의 첫 발을 내딛었습니다. 전국 116개 학군단에서 우수한 청년장교들을 배출한건데, 임관식 현장에 제가 직접 다녀왔습니다. 육군학생군사학교에서 열린 2022년 학군장교 임관식은 전국 육,해,공군과 해병대 116개 학군단 대표가 3명씩이 참가해 통합임관식으로 진행됐습니다. 2년간의 장교 양성교육 과정을 마친 후보생들은 임관사령장과 빛나는 계급장을 수여받으며 초급장교로서 첫 발을 내딛게 되었습니다. 이날 임관식에서 학군사관 후보생 교육과정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어 영예의 대통령상을 받은 인원은 육군 김세희 소위와 해군 박예륜 소위, 공군 주재우 소위입니다. 이번에 임관하는 신임 장교 중에서는 화제의 인물도 많았습니다. 6.25전쟁 참전유공자의 후손들과 해외영주권을 포기하고 임관한 사례, 그리고 대를 이어 장교의 길을 선택한 소위도 있습니다. 박현준 육군소위는 3대가 학군장교 출신입니다. 전진욱 해군소위는 참전유공자의 후손이자 할아버지부터 3대가 모두 장교 집안입니다. 서욱 국방부장관은 축사에서 강한 국방력만이 국민을 지킬 수 있는 힘이라며, 장교로서 임무 완수를 강조했습니다. 한편 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가족과 외부 인사 초청 없이 자체 행사로 진행했고, 국방 TV유튜브와 국방홍보원 페이스북을 통해 생중계됐습니다. 국방뉴스, 이금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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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2023년 학군장교 임관식](https://i.ytimg.com/vi/QUw9UPZJY8Q/mqdefault.jpg "[LIVE] 2023년 학군장교 임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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